“중국 5개 올림픽 도시, 외국인 사업 비자 발급 중단” _페이스북 해변 빙고_krvip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등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중국 본토의 5개 도시들이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사업비자 발급을 중단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지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들 5개 도시의 정부당국은 올림픽에 앞서 취해진 입국제한 조치에 따라 외국인들이 사업과 시장조사, 연수 등의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할 때 필요한 초청장 발급을 중단했습니다. 외국인들의 비자신청업무를 담당하는 상하이 외국인 경제관계, 무역위원회는 지난 21일 웹사이트에 초청장 업무를 오는 9월 중순까지 중단한다고 게시했습니다. 칭다오와 선양, 베이징, 친황다오 등 다른 도시들도 발급 중단 조치를 취했지만, 축구 예선전이 열리는 톈진만 예외적으로 이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